요리 배움터
우리 함께 나눔상자를 맛있게 활용해보아요!
글 수 21
저는 마음 가는대로 편하게 살림해서 먹고사는 사람입니다
기분이 내키면 예술적 재능을 발휘, 요리를 하기도 하지만,
그건 대부분 술안주를 장만할 때고...
다행히 저나 식구들 모두 있는대로 잘 먹는 편이어서(정 궁하면 직접 만들기도 하는, 단련된 멤버들...)
그리 스트레스 없는 식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콩세알 나눔이가 되고 난 후 고난의 행군이 시작되었습니다
원추리 새순을 먹고 중독되어 배앓이를 하기도 하고,
근대를 제대로 벅벅 문질러 씻지않고 된장국을 끓였다가 쓴 맛에 버리기도 서너 번,,,
풋고추는 왜 그리 자주 오는지 ㅜㅜ
몇 차례 위기를 겪으면서 아직도 나눔이로 붙어있을 뿐더러
시들어서 버리는 비율도 점점 줄고 있다는 이 놀라운 변화...
하지만 아직도 나눔이 회원을 포기하시는 분들을 보면 남의 일 같지가 않습니다
철마다 종류도 다양하게 보내주시는 야채를 먹다보면
제가 얼마나 편식을 해왔는지 알겠습니다
시장이나 수퍼에 가면 제가 사오는 반찬거리는 늘 몇 가지, 채소도 오이 등 몇 종류로 제한되어 있었지요
요새는 참나물 먹는 재미(!)에 빠져 있습니다
생으로도, 삶아도 어찌나 씹기가 힘든지,
목에 걸리지 않게 한참을 우적거립니다.
농사짓기 얼마나 힘들었겠나 주문을 외우면서...
그래도 먹다보니 향긋한 냄새에 정이 살짝 들어버렸습니다
(참나물은 살짝 삶아서 집에서 만든 간장에 참기름을 듬뿍 섞어서 조물조물 해먹으니 제 입맛에는 제일 좋습디다)
저는 앉아서 받아먹는 나눔이 노릇도 쉬운 일이 아니구나 하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생산자뿐 아니라 소비자도 변해야 농업이 바뀌겠구나 하는 생각도 하구요.
*그나저나 초간편샐러드드레싱
레시피랄 것도 없습니다
저는 먹다 남은 사과 + 벌꿀 + 식초를 섞어서 분쇄기로 드르륵 간 후
손으로 쑹덩쑹덩 뜯은 야채 위에 주욱 뿌려서 먹습니다
비율이요? 그냥 눈짐작으로 되는대로 넣습니다
입맛 없을 때 상큼하니 맛있어요^^
기분이 내키면 예술적 재능을 발휘, 요리를 하기도 하지만,
그건 대부분 술안주를 장만할 때고...
다행히 저나 식구들 모두 있는대로 잘 먹는 편이어서(정 궁하면 직접 만들기도 하는, 단련된 멤버들...)
그리 스트레스 없는 식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콩세알 나눔이가 되고 난 후 고난의 행군이 시작되었습니다
원추리 새순을 먹고 중독되어 배앓이를 하기도 하고,
근대를 제대로 벅벅 문질러 씻지않고 된장국을 끓였다가 쓴 맛에 버리기도 서너 번,,,
풋고추는 왜 그리 자주 오는지 ㅜㅜ
몇 차례 위기를 겪으면서 아직도 나눔이로 붙어있을 뿐더러
시들어서 버리는 비율도 점점 줄고 있다는 이 놀라운 변화...
하지만 아직도 나눔이 회원을 포기하시는 분들을 보면 남의 일 같지가 않습니다
철마다 종류도 다양하게 보내주시는 야채를 먹다보면
제가 얼마나 편식을 해왔는지 알겠습니다
시장이나 수퍼에 가면 제가 사오는 반찬거리는 늘 몇 가지, 채소도 오이 등 몇 종류로 제한되어 있었지요
요새는 참나물 먹는 재미(!)에 빠져 있습니다
생으로도, 삶아도 어찌나 씹기가 힘든지,
목에 걸리지 않게 한참을 우적거립니다.
농사짓기 얼마나 힘들었겠나 주문을 외우면서...
그래도 먹다보니 향긋한 냄새에 정이 살짝 들어버렸습니다
(참나물은 살짝 삶아서 집에서 만든 간장에 참기름을 듬뿍 섞어서 조물조물 해먹으니 제 입맛에는 제일 좋습디다)
저는 앉아서 받아먹는 나눔이 노릇도 쉬운 일이 아니구나 하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생산자뿐 아니라 소비자도 변해야 농업이 바뀌겠구나 하는 생각도 하구요.
*그나저나 초간편샐러드드레싱
레시피랄 것도 없습니다
저는 먹다 남은 사과 + 벌꿀 + 식초를 섞어서 분쇄기로 드르륵 간 후
손으로 쑹덩쑹덩 뜯은 야채 위에 주욱 뿌려서 먹습니다
비율이요? 그냥 눈짐작으로 되는대로 넣습니다
입맛 없을 때 상큼하니 맛있어요^^
여름 내 우리에게 온 고추로 직접 고추장아찌를 담가 저희에게도 나누어주셨더랬지요, 아마?!!! ^^;
1차 나눔이 2차 나눔을 낳아 덕분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콩세알에서 가공식품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밤토리 팀의 일원으로 어떻게...... ^^ㅎ)
이번엔 나오미님의 초간편샐러드드레싱을 맛보고 싶다는 욕심이~~~ ㅋㅋ
108호에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나오미님의 고추장아찌를 아는 저는 누굴까~~요?!!